구미시, '종합적 행정구역 개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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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종합적 행정구역 개편' 실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12.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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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읍 6면 19동’이 ‘3읍 5면 18동’으로 개편

구미시는 유례없는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도 1999년 이후 20여 년만에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실시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내실있는 한해를 보냈다.

1999년 33만여 명이었던 인구는 42만명으로 늘어났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날로 복잡해지는 행정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불합리한 행정 경계의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한 결과, 보다 나은 구미의 행정지도가 그려졌다.

시장은 “지난 20년간 변화된 행정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행정구역을 개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푸르지오캐슬 ABC 단지의 관할 행정동 변경,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 공단2동 명칭변경, 산동면 읍 승격 등 큰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해였다.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행정구역 개편에 힘쓰겠다”는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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