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생활폐기물 불법행위 빈틈없이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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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폐기물 불법행위 빈틈없이 잡아낸다”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1.01.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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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원룸, 주택밀집지역 등 생활폐기물 불법배출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연중 상시 단속반원 10명과 시가지 29개 읍·면·동 가용인력을 활용해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작년 한해 단속실적은 1,962건, 과태료 부과는 1,870건의 247백만 원이며, 비대면 생활로 인한 일회용 배달 음식물 증가로 음식물 혼합배출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페트병, 캔 등을 올바르게 분리해 배출하고 혼합배출, 무단투기를 근절하려는 의식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3월 말까지 농촌지역 불법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들이 농경지(산림 지역 농지 포함) 내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등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지정 장소 외에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 소각한 시민에게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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