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성주군 초전면은 102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초전면은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을 시작으로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가정집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도 낡은 태극기 교체를 부탁하고 태극기 의미와 게양 방법 또한 홍보했으며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인 고산정마을은 고산리 표지석 입구부터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초전면은 “도로변 가로기 게양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선열들의 3.1운동정신과 역경을 이겨낸 저력을 되새기며 함께 극복해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