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작물 한파 피해 정밀조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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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작물 한파 피해 정밀조사 총력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1.03.22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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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1월 상순 기온이 최대 영하 13.6℃까지 내려가 마늘, 양파 등의 농작물 한파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한파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연재난 피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농가와 마을 이, 통장, 담당 공무원이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피해 면적을 산출한다. 그 결과에 따라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농가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별도의 경영자금이 필요한 농가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기존 농축산경영자금을 이용 중인 농가는 농가 피해율이 30% 이상인 경우 이자 감면과 함께 상환 연기도 실시하므로 피해 신고서 작성 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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