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지역 전상·전몰군경 유족 가구를 방문해 보훈처에서 전달받은 명패를 달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칠환 다산면장은 “보훈의 달을 맞아 명패를 달아드리는 매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훈 정신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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