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농장 간판 제작 교육’을 강소농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래M&D 안두현 강사의 지도로 간판 디자인 과정부터 간판 도색 및 조립까지 전 과정에 농업인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제작한 간판을 농가가 직접 농장에 설치함으로써 경영개선 실천 의지를 높이고, 강소농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으로 농업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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