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얼음 상자 등 폭염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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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얼음 상자 등 폭염종합대책 추진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1.07.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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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폭염특보(경보 또는 주의보) 발효 시 관내 주요 인구 밀집 지역에 얼음 상자를 배치해 폭염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자체 제작된 얼음 상자는 목제상자로 가로 55cm, 세로 25cm, 높이 26cm, 무게 20kg의 대형얼음이 2개 비치되고, 얼음이 완전히 녹기까지 8시간가량 소요되며, 주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버스승강장 등 인구 밀집 지역에 얼음 상자를 배치해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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