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 시장길 간판 개선사업’, 행안부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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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시장길 간판 개선사업’, 행안부 공모 최종 선정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1.07.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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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영양군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2월 대상지 업소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동의서를 받았으며 이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그리고 지난 6월 주민참여 국민디자인단 회의를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은 건물의 노후화에 의한 노후된 간판과 일부 현대적으로 개선된 간판과의 부조화가 심한 영양시외버스터미널부터 영양전통재래시장 주변에 위치한 100여개의 업소가 해당되며 총사업비는 5억 원이 소요된다.

한편 영양군은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2021년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영양읍 소재지의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버스터미널부터 전통시장 주변에 있는 오래되고 난립한 간판을 조화로운 간판으로 개선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쾌적한 영양군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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