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10,000원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봉화은어축제 현장 체험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기존 15,000원이던 판매가격을 10,000원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으며 판매 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높은 판매고를 울리며 큰 호응을 얻은 은어 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지난 7월 24일부터 내성대교 하단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싱싱한 은어 생물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요리한 튀김과 은어도 판매해 다양하게 은어를 맛볼 수 있으며 차량에 탑승한 상태 그대로 은어를 구매할 수 있어 간편하고 무엇보다도 방문객 밀집을 예방할 수 있어 방역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태항 이사장은 “더 저렴해진 가격으로 만나는 봉화 은어를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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