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중, 오천·동해 ‘희망공동체’ 통합사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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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중, 오천·동해 ‘희망공동체’ 통합사례 회의
  • 이용덕 기자
  • 승인 2021.07.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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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는 지난 27일 오천과 동해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가 연계한 ‘오천&동해 희망공동체’ 정기통합사례회의를 포항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및 가족&솔루션 소장과 실시했다.

‘희망공동체’통합사례회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정한 오천과 동해지역 교육복지사업학교 6개교의 공동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클라이언트의 탈위기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사례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으며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각 학교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서비스 연계 방법 등이 논의됐다. 가정해산, 경제적인 어려움, 자녀 돌봄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해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연계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홍규 교장은 “이번 정기협의회를 통해 사례관리 해결방안의 모색도 중요하지만 전문성을 가진 교육복지사들과 유관기관 사례관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해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복지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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