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5일 대회의실에서 김강규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진지표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 군)평가 대비 부진지표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7월말 기준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표 팀장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올해 도약상을 목표로 매월 1회 이상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합동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지표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시 면담을 실시해 맞춤형 실적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강규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실적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전략 수립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하반기 동안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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