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7일 남우직물을 비롯한 11개 농공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들과 ㈜대평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기업 운영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업체 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를 마치고 단지 내 근로자들이 매일 이용하는 함창 공동식당으로 이동해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격려하는 한편 담소도 나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기업들의 어려운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