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저소득층 건강 증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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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저소득층 건강 증진에 총력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1.10.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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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촌중앙로타리클럽,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 체결

문경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촌중앙로타리클럽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점촌로타리클럽·문경로타리클럽·새문경로타리클럽·문경문희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예방접종비 7천여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경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문경시 거주 55세이상 65세미만의 이웃을 추천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이웃의 건강증진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꼭 필요한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점촌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사업은 문경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봉사하는 사업이라 의미가 크며,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저소득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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