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 3%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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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 3%로 상향
  • 김경기 기자
  • 승인 2021.12.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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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3%로 상향 조정하고,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1억 5천만 원 증액된 13억 5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융자규모는 823억 원으로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수시분) 두 차례 지원 계획에 있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11개 업종이며,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이며,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우선 내년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명절 운전자금 321억 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중소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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