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고산정마을에서 지난 29일 추진위원회, 고산리 주민, 기관단체장 및 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정 마을회관 별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고산정 마을회관 별관 신축공사는 고산리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복지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목적으로 시행했으며 지난 3월 착공해 지난 9월 준공했다.
고산정 마을회관 별관은 연면적 175.41㎡의 2층 건물로 1층은 주민 사랑방으로 사용되고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로 구성돼 지역주민의 여가시간 활용과 다양한 문화·복지수요를 충족시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군수는 “고산정마을과 같이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모범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사례들이 더욱 더 늘어나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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