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부품대리점 영일상사, 온정 나눠
상태바
현대부품대리점 영일상사, 온정 나눠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2.01.19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소재한 현대부품대리점영일상사는 설을 맞아 지난 18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역 내 보호대상 아동 및 아동보호시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1500박스를 기탁했다.

장찬덕 현대부품대리점영일상사 대표는 “지난 연말 포항시 아동보호팀을 통해 후원을 시작하면서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과 청소년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 설에도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 가정을 위해 연이은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해준 장찬덕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선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포항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을 아동학대쉼터,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보호아동 위탁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