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인근해역 현장점검 및 방호환경 현안 협의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주시 소재 월성원자력 본부에서 방호환경 변화에 따른 업무회의 및 인근해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포항해양경찰서장, 월성원전 본부장, 해병1사단 2여단장이 참여해 원전주변 방호시설물 점검 등 방호환경에 대한 현안을 협의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비함정에 승선해 원전 인근해역을 직접 순찰해 취약지 등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원전방호를 위해 협력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인근해역의 순찰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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