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인재 양성은 경북과학교육으로부터
제68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가 지난 14~16일 까지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특별전시장에서 5개 부문 123개팀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과학 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개최되는 경북도과학전람회는 1949년 개최된 이래 올해로 68회나 되는 최고 권위의 과학 탐구대회이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5개 부문의 참가팀은 1년간 준비해온 과학적 탐구 결과물을 자신있게 발표하였다. 특히 과학적 호기심으로 가득한 초등학생, 심도있는 과학적 탐구를 한 중· 고등학생, 과학교육에 대한 선생님의 열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 경연의 장이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과학분야 전문가는 지도 조언을 하는 등 대회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2개 작품은 오는 10월 25일(화)~10월 27일(목)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과학의 탐구력 신장과 미래과학자 양성을 위해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교육청과학원 이승수 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상북도과학전람회를 통해 매년 우수한 과학인재가 배출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과학탐구활동이 다시 활개를 펼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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