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초, 제30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준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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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초, 제30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준우승 쾌거
  • 김정자 기자
  • 승인 2022.07.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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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7월 1~3일 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에서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강원도 삼척시가 공동주관하는 여왕기 초등부 대회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2개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대초는 조 1위로 4강전에 진출하여 광주 하남초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경남 남강초를 만나 아쉽게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더불어 6학년 강도희 학생은 우수선수상을, 6학년 장보민 학생은 수비상을 수상했으며 팀의 감독인 강나영 감독은 우수감독상, 신선미 코치는 우수코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해 관중들이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었다. 고된 훈련을 통해 얻은 우수한 기량을 많은 관중들 앞에서 마음껏 뽐내며 얻어낸 준우승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겠다.

상대초 여자축구부는 2002년 창단하여 해마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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