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2일 매그나칩반도체 노동조합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노동조합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10kg) 60포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매그나칩반도체 노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온정의 뜻을 모아 쌀10kg 60포를 후원하여, 관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상택 위원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주는 매그나칩 반도체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삶이 아름다운 인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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