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0일~17일까지 기간 중 4일간 관내 요양보호사 교육원 2곳에서 어르신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인 실습교육을 비롯해 장기요양요원에게 필요한 필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예방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교육 ▲ 서비스 마인드 교육 ▲ 이용자와 의사소통 및 친절교육 ▲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 및 욕창 예방 등 케어 실습교육 ▲ 직장인 성희롱 예방교육 ▲ 개인정보보호 교육 ▲ 종사자 윤리 지침 등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근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이 걱정되는 상황 속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는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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