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전국 최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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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전국 최고 인증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2.12.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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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농촌진흥청‧道농업기술원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표창을 받으며 농촌지도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업분야 각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청년농업인 육성 경진 최우수상, 농촌자원사업 경진 우수상 ▷경북도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진흥사업 선정 우수팀(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 선정 등 4개 분야 수상과 함께 77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기술보급사업과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 및 조직배양 무병묘 공급 등으로 과학영농기술 확대 보급에 힘써왔다. 또한 농업인대학(사과밀식, 유기농업), 애플스쿨 등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성과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회, 4-H회, 농촌지도자회 등 경북도 단위 농업인학습단체 대회 3개를 유치하는 등 중앙·지방협업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농촌자원 가치 극대화와 활기찬 농촌 실현 기여를 인정받았다.

전국 시‧도 1차 심사에서 선발된 10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발표 심사로 선정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경진대회와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청년농업인 성공 정착을 위해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생력화 장비지원, 농업작업장 조성사업 등 농업기반 조성과 영농봉사활동, 야영대회 등 4-H회 육성을 통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선정은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농식품 가공 등 창업활동지원과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는 등 농촌자원 융복합기술 지원을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장성욱 소장은 “지역 농업인과 공무원들이 영주농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주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영농인력 양성, 미래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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