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10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25명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담자원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로 신입회원에 대한 위촉식, 사업계획 공유, 소통과 화합의 윷놀이 순으로 이어졌다.
센터에서는 상담자원봉사단의 주축이 될 신입회원들(6명)이 위촉돼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상담자원봉사단(회장 전영옥 65세)의 주요활동으로 집단상담 48회, 심리검사 14회, 아웃리치 11회를 진행해 2천746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그 외에도 역량강화교육 2회, 상담스터디 및 월례회의 11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청소년 상담 활동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상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매영 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상담자원봉사자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전문성 향상으로 청소년에게 질 높은 상담은 물론 청소년의 동반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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