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외식업중앙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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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외식업중앙회, 장학금 전달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3.03.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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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주시지부는 28일 남서울웨딩홀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힘써온 13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14명의 중·고·대학생에 대한 지부 장학금이 전달됐다.

본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2023년 주요사업 계획·예산(안)에 대한 의결과 지회 대의원과 감사 선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외식 산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움츠러들었던 외식산업도 차츰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조건과 환경에서 외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외식업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2022년 안심식당 기초지자체 평가 ‘전국 1위, 장관상’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식품·공중 관리사업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식품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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