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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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3.03.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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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경북문화재단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 지역으로 유치해 예술가를 통한 지역 재발견과 수준 높은 문화의 향유 기회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7개 단체가 선정됐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도비 4500만 원을 포함, 총 55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해 올해 연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rtist in 148’이란 사업명에 맞게 ‘참신한 작가 발굴’과 ‘작가 역량 강화’ 그리고 ‘작가의 주체성’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입주작가 역량 강화를 위해 148아트스퀘어 창작활동 공간을 활용한 오픈 스튜디오 운영, 전문가 섭외를 통한 입주작가 역량 강화 워크숍, 적극적인 지역내외부 작가 교류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입주작가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을 재발견하기 위한 지역 탐방 프로그램과 지역민과의 교류를 위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의 2023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작가 모집은 이르면 3월 말로 예정돼 있으며, 입주를 원하는 시각예술 분야 작가 개인 또는 그룹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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