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재해구호 대비 임시주거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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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해구호 대비 임시주거시설 점검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3.04.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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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를 도모하기 위해, 기지정된 임시거주시설 126개소(학교 83, 경로당 19, 마을회관 5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시주거시설이란 각종 재난, 재해로 인해 주거시설을 상실하거나 사실상 주거가 불가능한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의 임시거주를 위하여 제공되는 시설을 말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편의시설(급수·급식 등) 제공 가능성, 내진성능 확보 여부 등 임시주거시설 지정요건에 관한 사항과 관리책임자 지정, 안내표지판 설치 등 시설 관리·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최근 들어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매년 발생하는 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임시주거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 구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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