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건환경원,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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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건환경원,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만족’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3.05.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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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3 수질 및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기관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검사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질 및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의 분야별 환산점수가 90점 이상이면 기관 평가에서 ‘적합’, 9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판정되며, ‘적합’ 판정을 받아야 수질분야 시험검사기관 및 먹는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각각 인정을 받는다.

특히 평가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은 관련법에 따라 그 판정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해당 시험·검사 등을 할 수 없다.

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숙련도 시험에서도 국내 전문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며 “5월에는 국외 숙련도 프로그램에도 참가하여 국제적인 분석기관으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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