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시계획과는 9일 ‘영천시 11만 인구 달성’을 위해 ‘영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른 출근시간 차량 통행이 많은 서문육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인구교육과와 서부동 직원 5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영천 주소 갖기’ 동참을 독려하고 ‘대구 군부대 이전은 영천으로’ 라는 군부대 유치 기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인호 도시계획과장은 “영천시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금호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지속 성장 중에 있어 이러한 기반을 적극 홍보해 외부 인구의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군부대 이전은 영천이 최적지임을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계획과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관내 전문건설업과 용역회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시책들을 홍보하고 있으며 미전입자들을 발굴해 전입을 독려하는 등 인구늘리기를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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