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그린환경센터가 등산로 130여 미터 구간을 새로 조성하고 안전펜스 및 야자 매트를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등산객들이 평소 불편을 호소하던 주차 공간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진입로 우측 80여 미터를 정비하고 조성된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면 수 16면의 주차장을 새롭게 만들고 안전 펜스 및 야간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새벽과 주, 야간까지 그린환경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600미터 등산 구간에 설치된 야간조명 및 경관조명을 보수해 시내권에서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야간경관을 자아냈다.
더불어 노후한 표지판 및 안내판 등을 새롭게 교체하고 안전펜스를 재정비하는 등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과 더불어서 야간조망과 사진 촬영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들이 그린환경센터를 늘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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