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더블트랩 개인전 1위, 트랩 및 스키트 단체전 2위, 스키트 개인전 3위를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전국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 참가한 신현우 선수는 이날 총 128점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현우 선수는 지난 4월 개최된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와 5월에 개최된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더블트랩 개인 1위를 달성했고, 지난 2018년도에는 인도네시아 팔렘방 아시안게임 더블트랩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외에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은 총 8개 종목에 8명의 선수가 참가해 트랩 및 스키트 단체전 2위, 스키트 개인전 3위 등을 달성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훌륭한 코치진과 선수들의 노고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