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주시지부, 수해 피해 농가 긴급 복구 지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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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주시지부, 수해 피해 농가 긴급 복구 지월활동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3.07.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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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정면은 안정농업협동조합에서 6일, 농협 영주시지부 및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명령자와 함께 안정면 수해 피해 농가 긴급 복구 지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안정농협은 이번 수해 피해에 포크레인 5대 지원, 피해 농가 토사 정리를 위한 인력 동원 및 소형 포크레인 무상 임대 등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손실을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이웃 안정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동 안정면장은 “재난(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이웃 간의 따뜻한 연대이다. 도움을 주신 안정농업협동조합, 농협 영주시지부, 안동보호관찰소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해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고 주민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농협은 매년 농협 영주시지부와 함께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농협파트너스와 농촌 마을회관 환경개선을 위한 용산2리 마을회관 및 도서관 도색작업 추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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