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중학교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과학 수학 융합 체험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과 수학 체험의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과학,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은 과학 및 수학 동아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과학콘서트 및 과학, 수학 부스를 운영하고, 13일은 남부메이커 교육관에 가서 1일 메이커 교실로3D 프린팅, 푸드카빙, 메타버스, 목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14일에는 과학수사, 블루투스 스피커, 암석나무, 스마트자동차, 적외선 추적자동차 등의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과학 수학 융합 체험 주간 운영은 포항시 창의융합 과학캠프 사업, 수학교육내실화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정규과정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창의융합체험을 통해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수철 교장은 “과학 수학 융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및 수학에 대한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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