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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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권종순 기자
  • 승인 2023.07.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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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12일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지속된 고물가에 대응하고자 작년부터 실시된 평가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6개 지표에 대한 2023년 상반기 동안의 추진성과를 평가하였으며, 의성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군은 상반기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외 5종의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고물가와 난방비 폭탄으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업체당 20만원)하였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지역상생 할인쿠폰지원 사업,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등 물가안정시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를 확보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물가상황 장기화에 대응한 선제적 물가안정 시책추진으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물가관리와 경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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