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할매·할배와 손주들의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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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할매·할배와 손주들의 행복한 시간
  • 김정자 기자
  • 승인 2017.12.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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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할매할배의날 행사 일환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3세대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상대동 소재 경로당(영암경로당, 대해경로당)과 해바라기숲 어린이집·해밀지역아동센터 연계해 세대 공감과 할매·할배를 찾아가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자 어르신(1세대)과 아이들(3세대)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 첫째날 행사에는 영암경로당에서 해바라기숲 어린이집 아동 15명이 함께 어울려 전통혼례식과 ‘할매할배의날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황순이 강사 선생님의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부터는 다도예절, 전통소품 알아보기, 태극기 및 무궁화 도안그리기, 투호놀이, 1.3세대 소통교육 및 김밥만들기, 효 교육과 24절기, 스포츠볼링, 밥상머리교육, 난타공연, 한궁운동 및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할매·할배의날 활성화를 위해 자녀 인성교육과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우리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소중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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