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 지난 4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52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이는 여름용품(영양제, 양산, 손 선풍기, 보냉병 등)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도움을 주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물품 하나하나의 용도를 설명해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더위가 물러가기 전까지 고령,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폭염으로 인해 피해 보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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