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 상품 전시···내달 16일까지 매주 금·토 운영
포항시가 중앙상가 빈 점포를 활용해 내달 16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 참가한 청년들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교육생들로 지난 4월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IR 피칭 등 창업과 관련된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을 구상하고 제작한 물품을 판매하며 방문객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며, 브랜드 스토리 전시 및 상품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용구 도시재생과장은 “중앙동 도시재생 팝업스토어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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