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경북 최대 생활체육대회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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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경북 최대 생활체육대회 막 오른다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3.09.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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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진행한다.

‘뛰어라 희망 울진, 날아라 경북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 군 선수단과 임원 등 10,000여 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 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는 경북-대구 생활체육 교류사업을 위해 대구시선수단 100명이 5개 종목에 참여해 경북도 선수들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전도 함께 치룰 예정이다.

22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동호인 선서와 생활체육 동호인 대표 4명의 점화 세리머니로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또 개막 축하공연에는 김용임, 양지은, 박지현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개회식에서는 환영 리셉션, 시, 군 선수단 입장식, 표창 수여식 등 의식행사를 대폭 간소화해 도민이 주인공인 스포츠 축제로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한 시군선수단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석하신 선수 여러분께서는 단 한 분도 다치지 말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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