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차기 시 금고 ‘경남은행·농협’ 선정
상태바
울산시, 차기 시 금고 ‘경남은행·농협’ 선정
  • 이은우 기자
  • 승인 2023.09.26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차기 시 금고가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으로 결정됐다.

시는 지난 25일 중회의실에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을 열어, 앞으로 4년간 시 금고 운영 은행으로 1금고에 경남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금고는 울산시의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을 취급하며, 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 지역개발기금, 농어촌육성기금, 고향사랑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앞서 시는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7월 시 금고 지정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8월에 제안서를 받고 9월에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차기 시 금고를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위원회 결정에 따라 시는 내달 중에 금고지정 사항을 시 누리집 등에 공고하고 금융기관에 통지를 거쳐, 최종 시 금고 약정 체결을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