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100세 어르신에 ‘장수지팡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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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100세 어르신에 ‘장수지팡이’ 전달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3.10.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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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서면은 올해 100세를 맞은 지역 어르신 가구에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명아주의 잎이 푸른색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다. 이 청려장은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안준태 외서면장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을 방문해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직접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안준태 외서면장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시고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보낸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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