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7~8일 양일간 고래불해수욕장 공원에서 ‘친환경 뉴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된 ‘고래불캠핑페스티벌’이 국내외 16개 캠핑 브랜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 캠퍼는 물론 일반인들의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캠퍼들의 관심을 받는 마카리211, 부에노웍스, 어썸크리에이티브 등 16개 브랜드사는 각자 추구하는 캠핑 콘셉트를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캠핑용품과 체험으로 페스티벌 참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뮤직페스티벌’과 ‘제1회 코리아와히니클래식 서핑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고래불해수욕장만의 독특한 페스티벌 브랜드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영덕군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캠퍼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캠핑 행사를 경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래불해수욕장만의 개성 있는 캠핑 페스티벌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고래불캠핑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새로운 방향성과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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