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 개선 경주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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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환경 개선 경주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박영애 기자
  • 승인 2023.11.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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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수능 다음날인 17일 경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청바지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합동으로 수능이 끝난 후 긴장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들 단체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동천시장 일원 편의점, 주점, 음식점 등 술, 담배 판매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와 이성혼숙 금지, 신분증 확인 안내를 홍보 해 왔다.

또 이들 23개 읍면동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 파출소, 자생단체 등과 합동으로 다음달 1일까지 수능 전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단속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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