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안동시 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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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안동시 장학기금 기탁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3.11.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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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창립 30주년을 맞아 설립한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

‘참소주’,‘경주법주’등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금복주(대표 김일환)는 1957년 창립한 대한민국의 유서 깊은 주류브랜드 기업이다. 대구·경북에 뿌리를 두고 성장하여 1,216억 원 규모의 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금복문화재단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공존한다는 취지로 1987년 설립됐다.

문화·복지·장학 분야 등 각종 공익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의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각각 1,000만 원씩 기부하고 있다.

김일환 대표는 “안동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생 본연의 활동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고, 당사는 이제껏 해 온 것처럼 사회적 발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한 성금은 지역의 어렵고 우수한 학생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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