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성동초등학교는 3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치료를 통한 자아 존중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서치료를 통해서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세상과 주변을 좀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을 가져 학생들이 고운 심성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3학년 각교실에서 실시된 자아존중감 교육은 본교 이진영 상담사의 진행으로 ‘괜찮아’ 책을 같이 읽으면서 책의 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나의 단점과 장점을 찾아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고 학교 및 가정에서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하기로 다짐했다.
교육을 받은 3학년 1반 박한결 학생은 “나의 장점을 많이 찾아서 남을 배려하고 바르고 고운말을 쓰는 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독서치료 교육으로 학생들이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대하는 심성을 키워 바른 인성을 함양함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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