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거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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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거리 모금
  • 임유진 기자
  • 승인 2023.1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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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상진)은 지역주민들의 성금모금 참여 독려를 위한『희망 2024 나눔캠페인』거리모금 캠페인을 12월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제4대 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홍보에 나섰다.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지난 11월 18일 김이숙 명예단장과 김상진 단장을 비롯하여 일반단원 15명 뜻을 모아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결성되었으며, 이번 거리모금을 계기로 “착한가게”, “정기기부자” 발굴을 통해 도내 성주군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이번 거리모금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복지관 소속 『혀니크루』의 줌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김태훈 단장이 이끄는『해와달』밴드의 노래 재능기부가 더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커피차를 지원하여 성금을 기탁하는 분들게 따뜻한 차한잔을 대접하기도 했다.

또,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용돈을 모아 놓은 돼지저금통을 가져와 모금함에 직접 기부를 했고,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주군여성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관내 기업체· 성주청공무원노동조합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기부 온도탑의 온도를 높혔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밝은 사회가 되려면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는데 그 중심에 나눔봉사단이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겠다.”며 앞으로 2년간 단장직을 수행하면서 최대한 많은 일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이숙 명예단장은 “바쁜 연말에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어 모금에 동참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기간뿐만 아니라 365일이 나눔과 기부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나눔봉사단에서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동참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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