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은 매서운 한파에도 이웃사랑 후원 릴레이가 펼쳐지며 따뜻한 겨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박홍우 변호사는 지난달 21일 성금 100만원을, 위천 1리 이순철 이장은 지난 4일 성금 100만원을, 달성제일교회(목사 성진호)는 지난 7일 성금 100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해 논공읍에 훈훈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졌다.
위천 1리 이순철 이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노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이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성진호 목사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봉식 논공읍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감사히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