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일 왜관읍 소재 서울튼튼신경외과의원(원장 한호균) 원장과 지천면 소재 (재)청구공원(이사장 정유심) 이사장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랑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호균 원장은 서울에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진료 및 수술을 하며 익힌 의술로 부모님과 친척분들이 계신 칠곡군에 병원을 개원해 지역주민의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등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정유심 (재)청구공원 이사장은 평소 지역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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