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활기찬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신흥 리그’ 결승전을 운영했다.
‘학교스포츠클럽 신흥 리그’는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체력 및 운동 체력을 향상해 올바른 인성적 요소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1학년(다트)과 2학년(훌라후프)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경기를 통해 스스로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 릴레이 점보 스택스, 4학년은 빅 발리볼, 그리고 5·6학년은 배드민턴 종목을 실시했다. 학년별로 1학기와 차별화된 다양한 종목을 경험하며 규칙 준수, 협동심, 책임감 그리고 배려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강화할 수 있었다.
‘학교스포츠클럽 신흥 리그’에 참여한 조OO은 “리그전과 토너먼트 그리고 결승전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OO은 “처음에는 해당 종목에 자신이 없었지만, 점점 실력이 늘며 보람과 재미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교장은 “이번 2023학년도 2학기 ‘학교스포츠클럽 신흥 리그’는 학생들의 학업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교실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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