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박지연 법률고문 변호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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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 박지연 법률고문 변호사 위촉
  • 신민규 기자
  • 승인 2024.01.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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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는 지난 8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법인 PK의 박지연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남구의회는 기존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의거해 법률고문을 새로 위촉하고 이날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박지연 변호사는 오는 2026년 1월 7일까지 2년 동안 남구의회의 자치법규 제‧개정에 관한 입법사항과 각종 법률 사항의 자문을 비롯해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박 변호사는 서울남부지검, 대구지검 경주지청, 울산지검 검사를 거쳐 현재 울산에서 법무법인 PK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은“지방자치법의 개정과 정책지원관 제도의 도입 이후 의원의 자치입법 활동이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 자문이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구민을 위한 입법기관인 의회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법률 자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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