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울산 남구의원, 여천천 악취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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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울산 남구의원, 여천천 악취 현장 방문
  • 이은우 기자
  • 승인 2024.01.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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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울산 남구의회 의원이 16일 공업탑 여천천 일대 악취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여천천 상류 공업탑 복개천 구간은 노후 관로와 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악취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곳으로 이 의원은 이날 ‘우수관로에 오수가 흘러내린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 동행한 담당공무원은 현장점검 후, 오수 원인이 우수관 바닥에 쌓인 하수슬러지와 각종 협착물(생활쓰레기, 낙엽, 토사 등)에서 흘러내린 침출수 때문으로 판단하고 하천관리단을 투입해 제거작업을 벌였다. 
 
이지현 의원은 “남구가 여천천 악취 저감에 노력하고 있지만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수관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로 내부를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노후관로 정비와 함께 복개천 일대 식당 오수 유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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