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노인일자리사업 작년比 40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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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노인일자리사업 작년比 400명 증가
  • 김경기 기자
  • 승인 2024.01.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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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사업설명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2,4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00여 명 증원돼 예산액도 76억 원에서 103억으로 27억 원 증가해 참여 기회가 대폭 늘었다. 

사업단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5개사업, 1,845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7개사업, 368명)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8개사업, 184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에 참여자들에게 근무자 수칙,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방교육과 동절기 한파 건강관리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이 늘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일자리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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